4월 23일 석송산악회, 치악산(稚岳山)에 오르다.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6.04.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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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송산악회(회장 배경식)는 23일 ‘꿩(또는 까치)’의 보은전설로 유명한 상원사가 자리잡은 ‘치를 떨고 간다’는 치악산(1,282𝐦)으로 봄 산행을 다녀왔다.

 이날 봄 산행에는 회원 40명이 함께 동행했다.

 향긋한 아침 바람과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울창한 숲의 환영을 받으며, 선녀탕과 세렴폭포를 지나 사다리병창에 이르자 깎아 지른 절벽 사이로 진달래가 환상적이다.

 산세가 험하지만 잘 정비된 산행로를 따라 최고봉인 비로봉에 오르자 시원한 바

람과 맑은 하늘 사이로 남대봉과 향로봉 등 수개의 봉우리 들이 한눈에 들어오면서 수려함이 장쾌하다.

 치악산은 적악산으로 불렸으나 상원사 꿩의 보은전설에 연유하여 꿩치(雉)자를 써서 치악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

 ‘뭣 모르고 왔다가 치를 떨고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악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험한 것으로 유명하다.

 회원들은 비로봉에서 식사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구룡계곡을 따라 구룡사로 하산했다.

 구룡사 대웅전과 문화재를 둘러보고 참배를 드리며, 회원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치악산은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으로 인기명산 17위를 차지하고 있다.

 석송산악회 5월 정기산행은 경남 산청에 있는 황매산으로 정했다.

 <글, 사진제공> 석송산악회 사무국장 황민환 (010-400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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