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이철우)는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4회 임시회가 열린다.

 6일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으며, 2014 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으로 이형식 군의원, 엄종호 전 재무과장, 김동길 전 주민생활지원과장, 류광웅 세무사를 각각 선임했다.

 이어 오는 11일까지는 201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특별위원회실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주요내용은 맛 고을 주차환경 개선사업, 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배수로 정비사업, 지역발전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등이며, 당초예산에서 일반회계 2백89억8천5백만 원, 특별회계 43억5천6백만 원 전체 3백33억4천1백만 원이 증액 편성해 제출됐다.

 이철우 군의장은 개회사에서 “먼저 제44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제19회 전국실업 육상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공무원 및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군민생활의 편익증진과 복지향상,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