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순수여성그림동아리인 예린회(회장 권덕휘)가 주최한 예천풍경 기획전이 6일(수)부터 24일(일)까지 19일간 청소년수련관 2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6일 오후5시 개막행사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정희융 문화원장, 최도성 예총회장, 박수영 예천축협조합장, 각급기관단체장, 예린회 관계자, 지역민 등 1백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권덕휘 예린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림은 예린회원들에게 꿈이었고 이제는 생활속에 행복이 되었다”며 “무한히 발전하고 세상이 빨라질수록 저희 예린처럼 생활속 미술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준 군수는 “젊은 날의 수채화와 같이 순수함과 열정을 간직한 모임으로서 창작열을 더욱 불태워 우리 지역 미술발전에 더욱 기여하고, 모든 이에게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예린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희융 문화원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건배제의로 예린회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기원했다.

■회원명단

▶회장: 권덕휘 ▷총무: 지영주 ▷회원: 김주연 고정주 김경란 김대아 류로은 박미자 송선옥 윤영숙 장월순 정미숙 정희석 최미숙 김연희 정영숙 임지영 윤영애 조미숙 ▶지도교사: 임휘삼(고감도미술학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