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 만들기를 위한 맞춤형 치안시책과 환경개선으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관내 인구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32.2%나 차지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한 ‘어르신 치안정책’과 ‘환경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신념의 환경개선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지역민의 심리적 안정과 범죄심리 억제를 위해 경찰서 옥상에 24시간 ‘안전지킴이 112’ 대형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사무실 담당경관 배치도와 명패를 비치했다.

 또한 경찰서 담벽에 포돌이 포순이의 기차여행 스토리 벽화 그리기와 파출소 출입문에 경찰마크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주민 친화적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시택 서장은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 신도청 시대에 걸맞게 예천경찰의 변화는 ‘아직도 진행형’”이라고 밝히고 “끝없는 변화를 통해 ‘믿음주고 존경받는 따뜻한 예천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우리동네 담당경찰관제

 ▷지역의 특성상 고령인구 증가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독거·치매노인 방문 문안순찰로 애로사항 청취 등 말벗이 되어 노인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노인 범죄피해자 발생시 전담경찰관 배치로 피해회복 전담체제를 구축, 특화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 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

 ▷주간 차량이나농기계가 전조등을 켜고 운전시 운전자와 보행자 간의 주의력, 식별력이 향상되며, 교통사고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특히, 교통사고라는 불행을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