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출향 경제인들의 모임인 (사)예경포럼(이사장 유재수) 2016 송년의 밤 행사가 13일 저녁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넬탈 호텔 30층 주피터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재수 이사장, 변정구 명예 이사장, 최교일 국회의원, 이한성 전 국회의원, 고규환 (주)아세아 대표이사와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지희 전 KBS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내빈소개, 축사, 감사패 전달 , 포럼정책 발표,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재수 이사장은 “다사다난 했던 2016년 병신년을 마무리 하는 자리에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다가오는 정유년에도 서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누구나 들어오고 싶은 포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신 도청시대 경북 중심도시로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는 고향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예경포럼의 기틀을 다지고 회원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크게 기여한 변정구 초대이사장과, 변우량 전임이사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모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주요내빈들은 건배사로 회원 모두의 건강과 사업번창을 기원했으며, 일상사와 덕담으로 정을 나누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7년 정유년 새해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는 2월초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