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초등학교(교장 김숙희)에서는 지난 14일(목) 다문화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정기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남부초등학교는 2014년부터 ‘다문화 맞춤형 SUPER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자존감 기르기’라는 주제로 다문화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도 연구학교 운영 2년차로 정기컨설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정기컨설팅에서는 다문화·SUPER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주제로 월곡초등학교 김유희 교감선생님, 영주초등학교 수석교사 이명숙 선생님, 풍천초등학교 박종선 선생님을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과정안 협의 및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연구원 현장지원부 김경일 부장, 강진옥 연구사, 예천교육지원청 김기영 장학사가 다문화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도움말씀 및 지도말씀을 해 주셨다.

 학교를 둘러보신 경상북도교육연구원 현장지원부 김경일 부장은 “연구학교 운영을 위하여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수업 뿐만아니라 교육활동 곳곳에서 느껴졌다.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부초등학교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자립·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자존감을 길러주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