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서재호) 화합 윷놀이 행사가 16일 센터 뒷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직원들과 자활사업참가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윷놀이를 즐겼으며, 서로 덕담을 나누고, 올 한해의 건강과 안전을 염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재호 센터장은 “언제나 가족같은 분위기로 사업이 번창하고, 서로 조금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오늘 하루 일상의 고민은 잠시 내려놓고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3년 8월, 지역 저소득 계층의 경제, 복지 및 생활개선 활동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고, 예천군이 위탁 운영하는 자활사업 시행기관으로 힘찬 첫걸음을 디뎠다.

 현재 서재호 센터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추진하며, 지역사회복지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