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하 재경군민회장, 고향 예천과 군민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소견

시대에 맞는 재경예천군민회의 변화와 대안 제시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7.06.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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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예천군민회 31대 권병하 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천리타향 말레이시아에서 예천과 군민회 발전을 도모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장문의 편지로 식지않는 고향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아래는 권병하 회장이 ‘재경예천군민회가 변해야 한다’는 주제로 직접 작성한 편지 전문이다.

 ■재경예천군민회가 변해야 합니다.

 우리 재경예천군민회는 어려운 시절 고향을 떠나 낯설고 물설은 타향에 흩어져 살고 있는 출향인들이 한데 모여 남모르는 삶의 애환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향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고향사랑 모임이기도 합니다.

 특히,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역대 회장님들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 봉사정신이 전통이 되어 지금까지 전국 많은 지역과 도시들이 부러워 감탄하는 군민회로서 우리의 자부심이요! 자랑이 되고 있습니다.

 제 자신이 이국땅에서 분주하게 살다보니 고향을 향한 못 다한 마음에 항상 부끄러움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 고향의 자랑이 되시고 제가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권면을 거절하지 못해 무거운 재경군민회장직을 맡게 됐으며, 재임기간동안 매순간이 즐거움과 보람으로 넘치는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사의 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막상 2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나니 더 열심히 하지 못한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며,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아울러 새로운 천년의 기틀을 다지고 있는 고향 예천의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우리 재경예천군민회도 더 많은 성장 발전을 위한 확실한 노력이 있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다가온 시대적 소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재경 예천군민회가 변해야 합니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훌륭한 전통은 유지하고 계승 하되 현 시대에 맞는 제도개선과 새로운 군민회 문화를 육성해야 합니다.

 지금 시대에 합당하고, 군민회 회원들이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다음으로, 군민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젊은 군민회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신·구가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조직의 활성화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도와 비례합니다.

 군민회의 장기적 발전과 역동적 성장을 위해서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젊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경영의 합리화와 생산적 조직 체계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정관을 일부개정 하여 부회장을 3명으로 증원하였지만 직능별 혹은 부문별로 업무를 담당하는 부회장을 최대한 5명 정도로 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조직, 맡은바 책임을 감당하는 조직으로서 군민회 활성화의 근간을 삼아야 하며, 향후 군민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사전에 발굴해 육성하고 발전시킬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경영의 효율화를 도모 해야 합니다.

 현재 군민회 자산으로 사무실의 건물이 있습니다만 생산적으로 활용하는것도 연구의 대상입니다.

 예로서 건물의 자산 가치로 성남 분당 변두리 상업지구에 보다 더 큰 면적의 건물을 확보하여 군민회 사무실과 회의장 및 모임의 장소로 사용하고, 일부는 예천농산물의 상설 전시장으로 활용해 고향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고향 예천과 군민회의 동반성장을 기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과 같이 보다 더 잘 사는 고향 예천과 우리 군민회의 알찬 동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소견을 담아 보았습니다.

 우리 재경예천군민회의 무궁한 발전과 착실한 성장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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