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노영교)와 번영회(회장 이태주)가 함께 29일과 30일 도청신도시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호명면 새마을협의회, 번영회를 비롯해 산합5리(아이파크), 산합6리(우방2차) 부녀회, 황보복 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 이형식·최병욱 군의원 등 80여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보행자 도로의 잡초를 제거하고 거리의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연휴동안 귀성객과 앞으로 다가올 2017 예천세계활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신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영교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태주 번영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신도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예천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보복 면장은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되는 환경정화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라며, 아름다운 호명 신도시 건설을 다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