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수배 바둑·장기 대회 및 전국 궁도대회가 활축제 4일 동안 산림조합 3층과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각각 열렸다.

 바둑·장기 대회는 13일, 14일 각각 진행됐으며, 15일에는 6개시군(예천, 영주, 문경, 안동, 의성, 칠곡) 바둑대회가 추진돼 동호인 상호간 우의를 다졌으며, 16일에는 6개시군 장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국 궁도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전국의 궁사들이 모여 각자의 실력을 가늠하며, 이를 통해 활의 고장 예천의 명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둑·장기, 국궁 동호인들은 경기와 함께 축제장을 찾아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