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변장우)는 2일 오전 10시 유천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통일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생 및 교사 1백1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북한 실상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 시키고, 건전한 통일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북한이탈주민 유현주 강사를 초청해 ‘북한실상과 자유민주주의 우월성’을 주제로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즐겁고 유익한 통일교육 시간이 됐다.

 변장우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 강사를 통해 북한사회의 실상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며,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통일한국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