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0지역(대표 권미숙) 종합친선 체육대회가 11일 청복리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단샘로타리클럽(회장 윤혜숙)이 주관했으며, 예천RC, 의성RC, 군위RC, 예천단샘RC, 서의성RC, 의성산수유RC, 동예천RC, 군위개나리RC 등 총 7개 클럽이 참가해 우정을 과시했다.

 윤혜숙 단샘로타리클럽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권미숙 10지역 대표는 “그동안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오신 로타리안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는 모든 격식과 체면을 잠시 내려놓고 재미나고 즐겁게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경기와 프로그램으로 화합을 다졌으며, 각 클럽별 노래자랑으로 흥겨움을 더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클럽 상호간 정을 나누고 더불어 하나되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아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날 관내 단샘·예천·동예천 로타리클럽은 풍성한 먹거리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해 예천인의 넉넉한 인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