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는 13일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로 예천축협한우프라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소방ㆍ건축ㆍ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행위가 없고,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종업원의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모범 업소 중에서 문경소방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예천축협한우프라자는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 부착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졌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앞으로 예천군의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의 확산과 소방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예천군민들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