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여성일자리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자격증반 교육’이 오는 9월 16일까지 4개월간 전문가 양성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교양교육과는 차별성을 띤 지역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으로 마련 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지난 27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으며, 교육은 매주 월,수요일 1회씩 총 32회 차로 진행된다.

 군은 지역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예천군여성회관운영위원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함께 마련해 자격증 취득 등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의 교양함양과 잠재된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