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 도내 보호 종결 아동들의 꿈의 토대 제공.

경상북도아동복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7.11.14 17:0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경북도립대학교와 경상북도아동복지협회가 도내 복지시설기관 보호 종결 아동들의 대학진학의 꿈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14일(화)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기관 아동의 대학진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과 조영제 경상북도 아동복지협회장 및 도내 아동복지기관 대표자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현재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보호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며, 일부 예외적인 사항은 있으나 대부분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생업을 위해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도내 보호종결아동 331명 중 진학자는 45명으로 전체의 약 15%도 되지 않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아동들이 대학 진학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전문기술인으로 지역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편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술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결 아동의 고등 교육 기회 제공 ▶도내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결 아동의 대학진학에 따른 생활 편의 제공 ▶교육을 이수한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결 아동의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대하여 경북도립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아동복지시설기관의 보호 종결 아동들이 대학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앞으로 이들이 생업에 신경 쓰지 않고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전문기술인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도내 아동복지시설기관의 보호 종결 아동들이 대책 없이 퇴소하거나 생업을 위해 대학진학의 꿈을 포기하고 취업을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조금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북도내 아동복지시설기관에서 생활하는 아동 수는 약 1,700여명이며, 2016년 기준 시설퇴소 및 가정위탁 종결아동은 약 16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와 경상북도아동복지협회는 앞으로 도내 아동복지시설기관의 보호 종결 아동들이 본 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이들이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그동안 보호 종결 아동을 위한 사회적, 국가적인 지원제도가 있어 왔으나 제대로 된 자립을 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이라며 “차별 없는 교육,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고른 교육기회 제공으로 도립 대학으로서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을 다하여 이들이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천e희망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북 예천군 예천읍 효자로 70 (세종프라자 2층 203호)  |  대표전화 : 010-2522-0071  |  팩스 : 054)652-0503
등록번호 : 경북 아 00359  |  발행인/편집인 : 장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희정  |  등록일 : 2015년 4월 8일
Copyright © 2020 예천e희망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