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18년 781억 원의 사회복지 예산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친다.

 먼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주거급여, 정부양곡 할인 지원 등에 92억 원을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들의 안정적인 의료혜택을 위해 7억 원의 예산을 사용한다.

 또한,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를 27명으로 확대하며, 4,700여 장애인들에게 장애연금 및 수당 등 35억 원의 예산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을 예우하고자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900여명의 참전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의 명예수당을 월 7만원으로 확대지원하며, 참전유공자 미망인 수당을 신설 월 3만원씩 지원해 나라사랑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누구하나 소외 되지 않고 지역 주민 전체가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2018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