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가 자원봉사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자원봉사할인가맹점 운영에 두팔을 걷고 나섰다.

 올 해 처음으로 철리자동차용품점과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재 관내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은 2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밖에 경상북도 공영시설 주차료 및 입장료, 경상북도 23개 시·군 자원봉사할인가맹점 이용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할인가맹점 약관을 승인한 등록업체로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 한해서 물건 값이나 이용금액을 일정 할인율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공헌업체를 말한다.

 자원봉사자증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www.1365.go.kr)에서 최근 2년간 자원봉사활동 누적시간이 5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에 한해 발급되며, 유효기간(2년) 만료 후 재발행 시 최근 1년간 자원봉사활동 누적시간 50시간 충족 시 재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시에는 증명사진을 지참한 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권영숙 이사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고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가맹점 발굴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예천관내 업소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054-655-0020)로 언제든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