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금릉리 출신인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가 18일 고향인 호명면 관내 35개 경로당에 라면과 휴지 등 일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상연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매년 경로당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예천지역 복지시설 성금 기부 등 남다른 나눔철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행사와 양궁발전기금 후원으로 지역복지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황보 복 호명면장은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각별한 관심으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상연 대표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한코리아는 창원시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이상연 대표의 남다른 경영철학과 소신에 따른 기업운영, 직원복지에 앞장서며,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하는 참된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