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 경로당 노인회(회장 전재은) 회장단이 8일 오후 2시부터 관내 95세 이상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세찬(귤 5kg 1박스, 법주 세트)을 전달했다.

 더불어 예를 갖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음식을 받은 덕계리 어르신은 “귀한 음식과 새해 인사 덕분에 더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재은 노인회장은 “용궁면 노인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궁면 경로당 노인회에서는 신임 회장이 취임할 경우 관내 95세 이상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와 함께 세찬음식을 전하는 것이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