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12일부터 신도시에 입주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생활 정보를 담고 있는 ‘생활안내 책자’ 3,4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

 생활안내 책자에는 군의 일반현황과 관광지, 맛집, 병·의원, 시내·외 버스시간표, 출산·보육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직은 정주 환경이 미흡한 신도시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여주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안내 책자는 신도시 아파트에 단지별로 직접 배부하고 호명면행정복지센터와 도청 내 이동민원실에도 비치해 민원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생활안내 책자에는 병원, 버스시간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많이 수록돼 있어 신도시 입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