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예천지구대(대장 김상식)가 27일 오전 8시 30분 대심리 대지부동산 앞 사거리에서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한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예천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병묵), 자율방범1대(대장 김현민)·2대(대장 김성기), 어머니경찰대(대장 조영란) 등 회원 50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식 대장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한 교통의식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 나아가 타인의 목숨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며 “목숨에는 스페어가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행복한 삶을 위해 스스로 조심하는 운전습관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석회원들은 과속운전 NO! 보행안전 YES!을 적은 현수막을 걸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