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e희망뉴스 창간 3주년 감사의 인사.

‘사람존중 예천사랑' 1천 96일의 여정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8.04.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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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은 365일. 3년이면 1천 95일. 세월이 유수같다는 말이 실감난다.

 맨주먹으로 배운것이 도둑질이라 인터넷 신문을 만들고 창간한지 벌써 만 3년이 되었다.

 예천읍 남산에 연산홍이 붉게 만개할 때 치기어린 마음으로 ‘사람존중 예천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을 열었다.

 그러나 돌이켜 보니 현실의 벽은 견고했으며, 스스로의 부족함만 알게된 세월인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그동안 알아주지 않는 지역사회에 대한 엇나간 사랑과 정화되지 않는 막말로 소중한 시간을 버리며, 치기어린 한줄의 글에 고무되어 초심을 잃고 방황한 날이 부끄러워 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천e희망뉴스를 무한한 신뢰와 믿음으로 지켜봐 주신 지역 선·후배들과 여러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제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사람존중 예천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묵묵히 걸어가기 위해 신발끈을 단단히 묶어 본다.

 앞으로 보이지 않는 곳,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나누어 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작지만 강한 예천e희망뉴스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직은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성심으로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충분히 극복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 해는 6.13지방선거의 영향으로 지역사회가 뜨겁게 요동치고 있다.

 예천인의 단단한 의리는 두부처럼 쉽게 으깨지고 모사와 야합만이 판을 치는 혼탁함에 정신이 어지러울 정도다.

 가끔 이 혼탁함이 주머니의 가벼움을 채울수 있는 호기라는 쓸데없는 망상이 머릿속을 흔들지만 인연의 소중함을 곱씹고 감당할수 있는 무게를 가늠하고는 이내 정신을 가다듬는다.

 예천e희망뉴스는 정치를 전문으로 다루는 뉴스가 아니라 지역민의 사소한 삶에 집중하고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에 더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한다는 발행인인 아내의 쓴 소리가 길 위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나를 바로 세운다.

 앞으로 예천e희망뉴스는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며, 대안없는 비판보다는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이고 지역 4천8백여 장애인들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해 뜻있는 분들과 동행해 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예천e희망뉴스를 한결같은 사랑으로 감싸주신 이완희 예천군장애인협회장님과 이길성 실장님, 김옥자 한국산업 대표님, 이태주 후원회장님, 김종은 후원회 초대회장님, 황성 후원회 단장님을 비롯한 후원회원님, 지역 장애인 여러분, 친구들과 선·후배 모임인 한우리 회원님, 독자여러분 그리고 지역 선·후배님들에게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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