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2일차인 1일 오후 4시 30분 예천군 자유한국당 김학동 군수후보와 도의원, 군의원 후보자들이 예천읍 중앙사거리에서 한목소리로 지역민의 표심을 자극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자유한국당 후보와 나경원 국회의원이 지원유세에 나서 지역유권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아울러 저녁 7시 30분 은풍면사무소 전정에서 무소속 이현준 군수 후보를 중심으로 지역구 도의원, 군의원 무소속 후보들이 은풍·효자면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총력을 경주했다.

 각 행사장에서는 신명나는 선거송이 유권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으며, 열변을 토하는 후보자들의 모습과 환호로 응답하는 지지자들의 열정 가득한 어울림을 보고 당락을 떠나 6.13지방선거가 예천의 장미빛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