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가 예천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사랑을 전했다.

 지난 12일 소비자중앙회 회원 6명이 유천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를, 14일에는 용문면가족봉사단(회장 백향란) 회원 30명이 용문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싱크대 교체, 벽화 그리기 등을 실시했다.

 이번에 유천면 독거어르신 가정과 용문면 장애인 가정은 주거환경 노후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감수해 왔으며, 더불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이번 사업에 선정이 됐다.

 용문면가족봉사단 백향란 회장은 “이번 예천행복마을 만들기 자원봉사를 통해 주변에 있는 가까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에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