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호 경상북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이 1일 예천군 부군수에 취임했다.

 취임소감을 통해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에서 근무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각종 현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예천이 경북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창호 부군수는 상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86년 점촌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1989년 경상북도로 전입했다.

 2015년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 규제혁신담당관을 역임했으며, 고향은 영주, 본관은 인동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강혜정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