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장연합회(회장 김형식) 역량강화 워크숍이 7일 오전 9시 예천웨딩의 전당 3층에서 열렸다.

 이날 위크숍에는 예천군 272개리 이장이 참여했으며, 강성자 다음인재개발연구소 소장의 ‘행복한 리더가 되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또한 민선7기 신도청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학동 군수와의 대화의 시간, 개그맨 이용식의 힐링강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형식 연합회장은 “경북 도청이전과 함께 경북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역리더인 이장들이 미래 지향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주민 화합을 위해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를 충실히 수행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동 군수는 인사말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이 새 경북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