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이형식)가 19일 오전 11시 제2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예천국민체육센터 및 실내게이트볼장 등 17개소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형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방안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아울러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면밀히 확인하여 완벽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업장 확인은 22일 예천읍, 23일 효자면 감천면, 24일 보문면용궁면, 25일 지보면 풍양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예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 사업의 주요사업장을 현지 확인하고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시행의 효율성을 검토하며, 현장에서 주민여론 등을 수렴하여 사업추진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파악한다.

 아울러 현지 확인을 통해 잘된 사례는 확산 파급시키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보완토록 하여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