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는 9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안전의 중요성과 희생·봉사 정신을 되새기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권기섭 문경시 부시장, 권칠건 문경소방행정자문단장,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안전관리자 및 유관기관 단체 유공자 등 83명에 대해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노력해 오신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