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자율방범 2대(대장 김성기) 정기총회가 28일 오후 7시 예천읍 언덕숯불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40여명이 회원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으며, 감사 및 결산보고와 함께 자율방범 2대의 발전과 결속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대장에 장수원, 부대장에 손갑진, 감사에 권정학·황철수 씨를 참석대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기 대장은 “대원님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제 대원으로 돌아가 자율방범 2대가 지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원 신임대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대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자율방범 2대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예천경찰서와 협력치안을 통해 보다 안전한 예천을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며, 오고가는 축하와 덕담속에 대원 상호간 결속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