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오는 12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에서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을 주는 명곡들로 구성됐으며, 가창력과 진행력을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홍경민을 비롯해 KBS2TV‘불후의 명곡’ 소리꾼 이봉근,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 엠마 역의 정명은, 국악의 느낌을 서양의 악기로 재해석하여 연주하는 밴드 ‘두번째 달’이 출연한다.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감동적인 무대로 2018년 마지막 공연을 선물하며, 이를 통해 연말을 맞아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가슴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2019년에도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러 장르의 공연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우수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문화회관 담당(054-650-82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