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18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13일 오후 2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보고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 생활문화 실천을 위하여 도내 23개 시·군이 추진한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기후변화교육 운영 및 참여, 저탄소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 추진,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등 7개 항목에 대해 살폈다.

 군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추진, 탄소포인트제 운영,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알리고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저탄소 생활분위기 확산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