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는 경상북도가 설립하고 300만 도민이 후원하는 대구·경북에 유일한 도립대학교로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개척하는 디딤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2016년 2월 경북도청 이전을 기회로 삼아 2019년 ‘새바람 행복 경북’의 중심에 자리매김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립대학교 학생은 전국 최저수준 등록금과 최고수준의 장학혜택으로 경제적 부담을 없애고 학업에만 열중할수 있게 했다.

 2018년 기준 연간 등록금은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의 43.8%인 244만원에 불과하며, 장학금은 재학생 1인당 평균 207만원을 지급하여 연간 37만원 정도의 저렴한 학비로 우수한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공립대학이 아니면 절대 불가능한 교육비다. 

 이와 함께 경북도립대학교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자료인 2017년 2월 졸업자의 취업률은 75.2%로 전국 도립대학 중 1위다.

 단순 취업률을 넘어 취업의 질을 측정하는 유지취업률 또한 80%에 육박하며, 학생들이 좋은 직장에 취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LIG넥스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100여개 기업체 및 정부기관, 경상북도 산하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취업현장에 필요한 실습기회를 확대하고, 경북도립대학만의 맞춤형 취업네트워크를 운영함으로써 가능한 일이다.

 전문대학 취업교육 강화와 대학교육의 공공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시대정신에 부합한 경북도립대학교의 운영은 교육부가 실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대외적으로 공인을 받았다.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으로써 경북도립대학교는 3년간 정부의 교육지원으로 재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재학생들은 국가장학금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경북도립대학교가 저렴한 학비로 우수한 교육을 지속할 수 있는 선순환의 기초가 마련된 것이다.

 또한 경북도립대학교는 학생의 졸업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전문직업상담사와 상담해 학생의 희망과 적성에 맞는 취업계획을 세우는 것에서부터 취업 준비를 위한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과목 운영, 자신의 강점을 알릴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모의입사지원서 경진대회를 가지며,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취업비타민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학생 이력관리시스템으로 입학부터 졸업, 취업까지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경북도립대학교는 공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공무원 시험 대비 심화학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 모의고사 실시, 성적우수자 장학금 지급,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하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근 3년간 졸업생의 11.2%인 122명이 공직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취업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대학의 특성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공직에 대한 꿈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청 이전으로 생긴 신도시는 여느 농촌지역과 다르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각종 프랜차이즈가 입점해 젊음을 만끽할 여건도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재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이 기숙사에 입사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공립대학인 만큼 기숙사 관리비와 식비를 포함하여 생활관비는 학기당 50만원대로 저렴하며, 서울, 대구, 청주, 구미 지역 학생에게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영주, 안동, 점촌, 상주 등 인근 지역 학생은 매일 운행하는 셔틀버스로 통학할 수 있다.

 셔틀버스 역시 무료로 운행한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인성, 전문성, 창의성,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기 위해 국내 최고의 명사를 초청해 솔개뜰 아카데미,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국토순례, 공동체의식함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소양을 키워주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적 감각과 마인드를 키우기 위하여 7개국 9개 해외 대학과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 어학연수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능력 향상과 더불어 취업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정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높은 취업률과 부담 없는 등록금, 든든한 장학제도로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작지만 강한 실용 명문 대학의 명분을 지켜나가겠다.”며, “다가올 희망찬 미래를 경북도립대와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