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이형식 군의장 성명서 발표

박종철 부의장 제명, 사건 마무리 후 의장직 사퇴.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9.01.0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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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의회 이형식 군의장이 9일 오후 6시 의회 로비에서 미국·캐나다 해외 연수 중 발생한 현지 가이드 폭행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예천군농민회는 의장실에서 ‘예천군의원 전원사퇴, 자유한국당은 소속의원 7명 전원 제명, 여행경비 전액 반납, 사법당국은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엄벌에 처하라!’ 는 내용의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어 이형식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사건 당사자인 박종철 부의장을 제명 등의 강력 조치하고, 기타 물의를 일으킨 의원들도 응분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해외연수 경비는 전액 반납하였으며, 남은 제8대 예천군의회 임기 중에는 해외연수를 실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이번 사건을 마무리 한 후 의장직을 사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예천군농민회는 바로 의장실을 점거하고 의장을 포함한 의원들의 책임있는 행동을 강력히 요구했다.

 예천군의원 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박10일 동안 미국 동부와 캐나다로 연수를 다녀왔다.

 연수 삼일차인 23일 박 부의장이 버스 안에서 현지 가이드를 주먹으로 폭행하는 사고가 발생 했으며, 현지 가이드의 아내가 지역 언론에 이 사실을 알려 불씨를 지폈다.

 이와 더불어 변명으로 일관하는 박 부의장과 의원들의 부적절한 태도와 몰지각한 언행이 속속 알려지며, 연일 공중파, 종방,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또한 8일 저녁 안동MBC뉴스를 통해 박 부의장이 현지가이드를 때리는 버스 안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걷잡을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 예천경찰서에서는 해외연수 참가자들의 참고인 진술을 받았으며, 폭행 및 공금사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다각적인 수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의원 전원사퇴 촉구 추진위원회는 오는 11일(금) 오전 10시 30분 천보당사거리에서 군의원 전원사퇴 촉구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군의회 청사까지 행진해 군민들의 뜻을 바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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