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황금돼지의 해 용궁면이 따뜻한 사랑나눔으로 아름다운 용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먼저 용궁면 월오정미소 김용환(73세) 대표가 백미(10kg) 20포를 관내 불우한 장애 가구를 돕기 위해 기탁했다.

 또한 용궁면 대은2리 현준농장 채현준(48세) 대표는 2018년에 용궁면으로 귀농하여 친환경 축산영농을 선도하며, 마을발전기금과 희망2019 나눔 캠페인에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웃을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영덕 용궁면장은 “희망2019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신 김용환 대표와 채현준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