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역사문화문고 도서 기증식 열려

㈜비룡 이원교 회장의 실천적 고향사랑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5.07.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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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면 출신의 ㈜비룡 이원교 회장이 우리 지역 출신의 자랑스러운 인물을 발굴해 소개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서하 임춘 선생의 전기를 책으로 만들어 예천군에 기증했다.

 7일 오전 11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황병태, 김선도, 변우량 씨 등 재경군민회 원로들과 예천 임씨종친회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어느 시인의 삶, 임춘’이란 제목으로 출간한 성희역사문화문고 제1집 6백권을 전했다.

 이원교 회장은 “고향 예천의 훌륭한 선현들을 찾아 그들이 남긴 올바른 삶을 재조명하는 책을 통해 자라나는 후배들이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문고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해 지역의 인물을 발굴하여 후배들에게 전파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준 군수는 “도청이 들어서고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충효의 고장인 지역의 정체성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군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들을 재조명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증자의 뜻을 잘 살려 정신적 뿌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기증받은 책자를 관내 13개 중고등학교와 도서관, 행정기관 등에 배부하여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잘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원교 회장은 그동안 출향인과 고향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어머니의 함자를 딴 ‘성희역사문화문고’를 만들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일행들은 예천군의 장기발전과 도시기능의 변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군청 신청사 건립공사에 관심을 보여 신축예정지를 찾았으며, 기존 건축물이 철거되어 말끔히 정리된 부지를 보면서 “도청 신도시 배후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신청사 건립으로 군민과 출향인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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