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발대식이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범농협 차원에서 NH농협 예천군지부(지부장 서영근)가 앞장서고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 남예천농협(조합장 김동화), 지보농협(조합장 정순),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이 손잡고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을 비롯한 서영근 농협군지부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김동화 남예천농협조합장, 정순 지보농협조합장, 이정식 예천축협 전무, 관내 농·축협 임직원 및 영농회장 등 1백50여명이 참석해 함께했다.

 먼저 주요내빈 인사와 함께 농협중앙회에서 농협 3곳에 각각 지게차 1대, 축협 1곳에 화물자동차를 지원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서영근 농협지부장은 “올 한해 풍년농사를 달성하기 위한 범농협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통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타트업 발대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마음을 모을 것을 다함께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을 마치고 깨끗한 한천만들기의 일환으로 한천체육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관내 농·축협은 예천군과 상호협력해 금년 풍년농사를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