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신풍리에 위치한 신풍미술관(관장 이성은)이 2019년 새봄을 맞아 초대기획전 ‘갑자기 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신풍미술관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 아트미션 여성작가 10명의 회화작품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3일 오후 7시며, 전시기간은 5월 23일까지 32일간이다.

 이성은 관장은 “언제나 갑작스러운 일에 당황하여 제대로 ‘봄’을 누리지 못함이 늘 안타까웠다”며 “올해는 아트미션 50대 여성작가 10인의 작품으로 여유롭게 봄을 만끽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초대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