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사랑이 모여 희망의 빛이 되다.

예천귀농인회 & 장애인 후원회, 청소봉사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9.05.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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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천군장애인협회(회장 이완희) 후원회(회장 이태주) 가족봉사단과 예천군귀농인연합회(회장 손경락)가 손잡고 18일 오후 장애인 가정 청소봉사로 사랑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날 회원들은 풍양면 낙상1리 뇌병변 1급 환아의 가정을 방문했다.

 먼저 마당 구석구석을 점령한 생활쓰레기와 낙엽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며, 개와 고양이의 사체와 변,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는 악취가 눈과 코를 자극했다.

 이런 생활환경속에서도 고개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천진난만한 얼굴로 회원들을 맞이하는 11살 환아와 그 곁을 곰처럼 지키는 엄마의 모습이 모두의 가슴 한 켠을 아리게 했다.

 잠깐의 인사를 뒤로 한채 서둘러 장갑을 착용하고 서로 각자 역량에 맞게 집 안팎 청소에 나섰으며, 구석구석에 쌓인 생활쓰레기를 찾아 말끔히 수거했다.

 또한 귀농인회 회원들은 재능기부로 전등을 교체하고 예초기로 잡풀들과 작은마당의 한쪽을 막고 있는 대나무 제거 작업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몸을 살피지 않는 수고로움 덕분에 한결 깨끗해진 집의 안팎을 다시 한번 살피며, 모자의 환해진 얼굴에 작은 보람을 느꼈다.

 손경락 귀농인회장은 “작은 노력과 재능나눔으로 장애인 가정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환한 미소를 선물할수 있어 무엇보다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튼튼한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쉼터 행복한 家에 다함께 모여 청소봉사를 통하여 바라본 장애인가정의 생활상을 돌아보며, 서로 의견을 나누고 지속적인 협력과 봉사를 다짐했다.

 이 날 청소봉사에는 협회 이길성 국장을 중심으로 귀농인회 손경락 회장과 회원들, 허상대 어르신, 예천축협하나로마트 윤성원 점장 가족, 예천e희망뉴스 장희정 대표 가족, 한독의료기 윤혁 대표, 형제문구 손갑진 대표 부자, 감천정미소 김미숙 모자, 예천중 성무경 학생이 함께 했으며, 예천궁(대표 정이숙), 청춘식당(대표 신금순)에서 각각 반찬을 후원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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