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폭락에 따른 양파 값 안정에 전 행정력 집중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9.06.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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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 양파 값 폭락에 따라 양파 주산지인 예천군이 행정력을 총 동원해 양파 값 안정에 두팔을 걷고 나섰다.

 금년도 산지 양파 값은 작황호조로 인해 생산량이 전년보다 13%정도 과잉 생산됐으며, 더불어 경기 둔화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인해 지난해 보다 30%정도 하락해 20㎏들이 1망에 8천 원 선에 거래 되고 있다.

 이에 군은 5억9천여만 원을 들여 28㏊, 1,700톤을 주생산지인 풍양면 일원의 농가에 산지폐기 시키며, 이를 통한 수급 조절로 산지 양파 값 안정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난 5월 14일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MOU를 체결한 [주]이랜드리테일과 양파 50톤, 마늘 2톤을 납품하여 강남 뉴코아 백화점 등에서 특별 판매 행사를 가진다.

 아울러, 금년 자치단체간 자매결연을 맺은 소비도시인 대구 수성구와 6월 27~28일 양일간 수성구청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양파와 마늘을 판매 할 예정이다.

 이 외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농부의 시장’, 대구 MBC 광장에서 열리는 ‘대장금’,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수요장터’ 등 대도시 직거래 장터에서도 예천에서 생산된 양파를 판매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산지 양파 유통업자인 신우농산, 고려농산 등과도 협의하여 산지농가로부터 수매에 나섰다”며,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기관단체에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계획하고 있는 등 양파 값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생산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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