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군수가 13일 오후 2시 20분 보문면 복지회관에서 군정특강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제1기 보문노인대학생 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 군수는 사회복지분야 중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집중도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은 지역적으로 참으로 풍요롭고 상스러운 지역”이라며 "상스러운 땅, 예천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온 군민들이 함께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보문노인대학은 주 1회 지역인사 및 외부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며, 더불어 즐거운 노래교실, 봄·가을 소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