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이 25일, 27일 양일간 오후 2시 복지관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 238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 및 활동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정표 관정은 “급격히 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걱정된다”며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늘 조심하면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스트레스와 건강’, ‘혹서기 안전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살아갈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환경개선 및 공공시설봉사는 공공시설물 관리, 불법스티커 및 전단지 광고물 제거, 도로변 꽃길 가꾸기, 쾌적한 거리 환경조성 등으로 짜여져 있다.

 더불어 노노케어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방문해 인사 및 안부확인, 말벗활동, 생활상태 점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고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