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22일 오후 2시부터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법률자문봉사’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법률자문봉사는 지역 농업인의 법률적 권익을 보호하고 법률분야에 대한 고충상담 해결을 위해 청춘대학 6기 수업과 병행해 마련됐다.

 먼저 농협 고재선 고문변호사가 ‘생활 속 법률 이야기’를 주제로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어 개별 법률 상담으로 원로조합원들과 농업인들의 법률적 고민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달호 조합장은 “이번 행사을 통해 평소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의 법률적 불편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