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지회장 이완희) 노래교실반이 문화탐방행사의 일환으로 28일 경남 합천군 영상테마파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희 지회장과 이길성 국장을 중심으로 휠체어 포함 장애인 35명, 직원 및 자원봉사자 5명 등 총 43명이 동행했다.

 참석 장애인들은 질서정연하게 영상테마파크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더불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지역에서 개최되는 농산물축제와 세계활축제, 스마트폰영화제를 홍보해 뜨거운 호응을 유도했다.

 이완희 지회장은 “새벽에 비가 내려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 않고 시원한 바람의 도움으로 모두가 기분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며 “언제나 우리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김학동 군수님과 이태주 후원회장 및 후원회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는 10월 열리는 농산물축제와 세계활축제, 스마트폰영화제가 성공리에 개최될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장애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