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군수가 29일 오후 2시부터 예천농협 2층에서 청춘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청춘대학에서 배움의 기쁨으로 노년을 즐기고 있는 어르신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했으며, 군정운영방향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이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만들어 가는 토대가 될수 있도록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줄 것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당부했다.

 예천농협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동조합’을 슬로건으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전임직원이 앞장서며,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청춘대학, 여성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여성주부대학, 다문화가정이 예천에 튼튼한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여성대학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