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이연자)가 ‘2019 한국가스공사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홀몸노인 2가구에 쾌적한 주거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이를 토대로 한국가스공사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에 발맞춰 에너지취약계층인 저소득가구 추천을 통해 에너지손실을 막고 열효율개선을 위한 공사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정된 예천읍 조모씨 가정에는 샷시 및 현관문, LED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보문면 장모씨 댁에는 샷시 및 단열재, 도배공사로 각 가구당 420만원씩 시공비가 지원되며, 10월부터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3일 현판식을 가진 이연자 센터장은 “다가올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 내 홀몸노인 가정에 단열공사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수 있어 더 할 나위 없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예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홀몸노인들의 일상생활 및 주거개선을 돕고, 편안하고 쾌적한 노후를 즐길수 있도록 외부신청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