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19년 정기분 재산세(토지) 50,240건 58억 3천만 원, 재산세(주택2기분) 6,940건 10억 1천만 원을 부과했다.

 더불어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기간 내 납부 홍보에 두팔을 걷고 나섰다.

 이는 전년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주된 증가요인으로는 공시지가 상승(8.11%)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를 대상으로 재산세 주택분은 재산세 본세액이 20만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재산세 토지는 주택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기한 경과시 3%의 가산금이 붙으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매월 0.75%의 중가산금이 60개월 동안 부과되니 유의하여야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자동이체, 인터넷(위택스), 스마트폰(스마트위택스), 현금지급기, 신용카드 등 편리한 방법으로 납기 내 반드시 납부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