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門前成市

관람객 모두 풍성하고 흥겨운 한가위 만끽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9.09.14 00:3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인 13일 낙동강 7백리 마지막 주막인 2019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선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문을 열었다.

 모두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햇곡식과 햇과일로 정성스럽게 차례를 지낸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하나둘 모여 행사장은 일찌감치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뤘다.

 일행들은 평상에 자리를 잡고 막걸리 한잔에 부추전과 두부를 안주삼아 일상사로 도란도란 옛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가족 상호간 정을 다지고 잔치국수 한그릇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는 기분 좋은 시간을 즐겼다.

 더불어 행사관계자들의 부지런한 움직임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과 밴드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움을 더하고 고운 한복차림의 선남선녀들과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 체험에 열중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삼강주막에 모처럼 활력이 넘쳤다.

 특히, 이날 관람객들은 활쏘기를 즐기고 포토죤에서 인생사진을 남기며, 금방이라도 낙동강 물길을 따라 갈 것 같은 황포돛대의 바람소리를 듣고 보부상들과 선비들로 시끌벅적한 주막의 풍경을 머릿속에 그렸다.

 또한 들돌들기로 힘자랑을 하고 삼강문화단지에서 강문화 체험을 즐기며, 가족 상호간 추석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만끽했다.

 삼강주막 나루터축제는 올해 10회째를 맞으며, 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해 마련했으며, 추석연휴기간인 15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천e희망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북 예천군 예천읍 효자로 70 (세종프라자 2층 203호)  |  대표전화 : 010-2522-0071  |  팩스 : 054)652-0503
등록번호 : 경북 아 00359  |  발행인/편집인 : 장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희정  |  등록일 : 2015년 4월 8일
Copyright © 2019 예천e희망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