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 목조 문화재 맞춤 합동 소방훈련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9.09.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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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소방서가 27일 오전 11시 예천군 용문면 소재 ‘초간정’에서 인원 95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중요 목조 문화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천군, 예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용문의용소방대원와 합동훈련으로 추진됐으며,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및 대응활동 강화로 사전에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귀중한 문화유산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초간정은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지은 초정 권문해 선생이 머물던 정자로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에 지어진 목조 건물로 시·도유형문화재 제 475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자 앞에는 계곡이 흐르고 암반 위에 지어져 있어, 지리적․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목조문화재 맞춤 훈련을 진행됐다.

 오전 11시경 초간정 옆 민박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초간정으로 연소 확대하는 상황을 가정 해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차량부서 훈련 ▲관계인의 화재신고 및 초기대응활동 역량 강화 ▲민·관 합동 화재진압, 문화재 반출 ▲구조 및 취약요인 확인 순으로 훈련했다.

 예천소방서 대응지원담당 이영도 소방경은 “합동소방훈련은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지휘, 진압 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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