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7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생강재배 및 병충해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생강재배농가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강의 선진재배기술과 병충해 예방 및 수확 후 저장기술의 함양을 통해 생강 주산지인 예천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신창기 전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을 초빙하여 다년간의 시장동향과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재배교육 그리고 영농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토론 형태의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 이달호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생강 주산지로서 예천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농업인과 농협이 상생 발전하는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