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드림스타트팀이 9일 풍천면 장수길 ‘달코미 농원’에서 로컬푸드 영양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장에서 ▲ 메론 수확하기 ▲와플 만들기 ▲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영양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는 “직접 수확한 메론을 활용하여 만든 와플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계기로 아이들이 메론을 먹을때 부모님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떠올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연계를 활성화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